황우여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황 대표는 정부가 북한에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 재개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남북간) 원만한 협상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성공단이 하루속히 정성화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또 "
새누리당이 기초단체장ㆍ기초의원 선거의 공천 폐지 여부를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공천폐지가 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인데다 민주당도 당론으로 결정하며 공천 폐지를 추진하려고 하는 가운데 당내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선거 공천 폐지와 관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연구진이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입해 초기 체내 면역장벽을 극복하고 만성화되는 과정을 규명하는 방법을 알아내 향후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특히 에이즈나 간염 바이러스처럼 만성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치료방법 연구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연세대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와 김영준 교수가 주도하고 이명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주요 피서지로 찾아가는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 총 및 주요 피서지 18개소(현대차 9개소, 기아차 9개소)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간단한 소모품 무상
정부가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등 4개 기관은 28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오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각 기관이 단독으
정부는 28일,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강원 춘천시・홍천군・평창군・인제군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강원도 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의 피해와 관련 "신속한 복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25·고려대 대학원)이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27층을 오르며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했다. 이에 인공 암벽이 아닌 높이 128m짜리 고층빌딩을 등반한 것이다. 이날 김자인 선수가 힘겹게 빌딩 벽면을 타며 오르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7일 오후 4시5분께 일본에서 귀국했다. 지난 달 20일 출국한지 37일만이다.이 회장은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수행원의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떠났다.일각의 우려와 달리 건강상태는 양호해 보였다고 공항에 있던 삼성 관계자는 전했다.이 회장이 귀국함에 따라 향후 삼성그룹의 경영 전략에 변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국회 국방위 소속 한기호 최고위원, 군 장성 출신의 황진하 의원과 함께 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7일, 6.25전쟁 정전60주년을 맞아 판문점을 시찰했다. 이날 황 대표는 JSA경비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T2 회담장 및 안보견학관을 둘러보았다. 황 대표는 "우리는 피땀 흘려 지켜온 휴전선과 NLL(북방한계선)을 흔들림 없이 사수하여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며 "오늘 대통령께서 참석한 정부차원의 기념식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제주하계포럼에서 일감몰아주기 과세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과세의 경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금을 달리 적용한다든지 대기업의 경우는 지분율 조정 등을 담은 세법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일감 몰아주기 과세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만큼 완화방안을 검토해 세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2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는 26일 합의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안을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했다.이에 전체 조합원 총 14,350명 중 13,250명이 투표했으며 이중 7,192명(찬성율 54.3%)이 찬성했다.특히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2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27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23일 기본급 92,000원 인상과 격려
LG전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스마트폰 판매량 기준 세계 3위를 달성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5%를 넘어섰다.26일,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분기 1,2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점유율 5.3%로 세계 3위 자리를 지켰다.2위 애플의 점유율은 13.6%로 3위 LG전와의 격차는 8.3%포인트이었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6개 은행 대표들과 금융협의회를 열고 대출 동향을 면밀히 검토해야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였다. 이날 금융협의회에 모인 은행대표들은 국민, 우리, 하나, 씨티, 수출입, 수협 등의 대표들이다. 이에 은행대표들은 6월중 크게 늘어난 가계대출이 7월 들어 취득세 감면 종료,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으로 둔화되는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청주지역에서 스마트폰 채팅앱 ○톡, ○○○톡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성인남성들이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명 키스알바, 조건만남 등의 성매매 행위가 성행하고,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 확인된 피해자 A(16세)양을 통해 청소년의 성을 매수한 공무원 등 55명을 검거했다. 이에 경찰은 4대 사회
국회는 26일, 국회의사당 제2회의장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주재로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를 168명의 어린이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와 의견이 다르고, 내 의견을 반대하기도 하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정신"이라며 "오늘의 뜻 깊은 체험은 여러분이 앞으로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나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봉화군과 협업해 급경사·급커브길로 인한 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진 경북 봉화군 현동교차로 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해 운전미숙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 사상자까지 발생하고, 차선 오인으로 인한 역주행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큰 경북 봉화군 소천면 소재 현동교차로를
최근 자동차 시대를 맞아 오토캠핑장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오토캠핑장을 관리하는 법 제도 등이 미비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600개 이상의 오토캠핑장 중 현행 법규상 등록제로 운영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등록된 업체는 20여개(2012년 말 기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토 캠핑장은 관광진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오는 9월말부터 방송 예정인 그룹 이미지광고 제작을 소규모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에어’에 맡기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지난달 11일 그룹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완전공개 입찰을 실시해 모든 광고회사들에게 참여기회를 개방했다.현대차그룹은 집행금액이 8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