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올 첫 신작 '카운터사이드' 내달 출시

2020-01-14     임명재 기자
(출처=넥슨)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넥슨은 신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를 내달 4일 정식 출시한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세계관으로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을 표방한 카운터사이드는 몰입도 높은 줄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8월 비공개 테스트 이후 전투 플레이·채용 시스템을 비롯해 30여군데를 수정하는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고 넥슨은 전했다.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는 "출시 전부터 많은 사용자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사용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충분히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