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신해철 형님 매우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2014-10-25     김정환 기자

가수 서태지(42)가 모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중태에 빠진 가수 신해철의 쾌유를 빌었다.

24일 서태지는 "신해철 형님이 매우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자신의 음악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 '톱 8'의 정식 경연이 끝나고 진행한 '마지막 축제'의 특별 공연 도중 무대 뒤편에서 깜짝 등장한 후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