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 '꿈의숲 롯데캐슬' 분양 시작

2014-09-24     김정환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에 '꿈의 숲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이 밝힌 미아4구역 롯데캐슬 분양은 강북구에서 2009년 이후 5년만에 신규 분양이다.

이에 지하3층~지상15층 11개동 총 615가구(전용 84~104㎡) 규모로 309가구가 일반분양 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T㎡ 3가구, 84A㎡ 177가구, 84B㎡ 112가구, 104㎡ 17가구다.

특히 꿈의 숲 롯데캐슬의 들어서는 이 지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으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 북쪽 꿈의 숲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강북구에 조성되는 1만여가구 규모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의 시발점이기도 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길음3구역에 399가구, 실원곡1구역에 2137가구, 장위11구역에 2811가구, 청량리4구역 1436가구, 용두4구역 311가구 등 1만여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북문화정보센터, 강북구민운동장, 고려대안암병원 등도 가깝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신일고 등 교육기설도 1㎞ 인근에 있다.

더욱이 녹지면적률 30%, 면적 66만㎡를 자랑하는 북서울 꿈의숲도 근처에 있다.

또한 북서울 꿈의숲 13번출구와 바로 연결돼 벚꽃 길, 대형연못, 공연장, 전시장, 전망타워 등 시설을 내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